잔잔히 흐르는 너와의 시간
비박지에선 복권을
뚱띠오붕수원댁
2018. 11. 12. 13:36
비박때 마실 알콜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렸다가
문득 눈에 띈 복권
카드 인생인지라 늘 현금은 없는데,
그날따라 수중에 현금이 있길래
서방하나
나하나
복권을 구매 ㅋㅋㅋ
아주 가끔 로또 1000원씩 하곤 했는데,
이런 복권은 한 10년만에 해 보는 듯 ㅎ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비박지 도착해 첫잔 한모금 전에
나름 경건함 마음으로 긁기 시작.
만원도 나오고,
일억도 나오고
10억도 나왔으나...
모두.. 그림의 떡.
예.
꽝 입죠 ㅋㅋㅋㅋㅋ
개미처럼 일해서 먹고 살 팔자 맞슴돠.
4000원주고 산 순간의 재미.
좀 비싸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