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드문 해변가에서의 하루.
우리 둘만의 조용한 캠핑.
사실.. 말이 좋아 인적드문이지..
출사의 목적이신 분들이 거의 24시간 조용히 드나드는 곳.
우리 캠핑의 불빛이 그 분들께 민폐는 아니었을런지.
눈앞의 해변은 물이 좀 더 들어왔으면 더욱 멋졌을테지만.. 아쉽게도 썰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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