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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흐르는 너와의 시간

광교 AMUSE



언젠가 서방이랑 저녁겸 한잔 하고

2차로 들렀던 AMUSE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게 언젠데.. ㅋ

이제사 방문.


넓은 매장에 좌석이 넓직하니 띄워져 자리하고 있어서

둘이 소근대기 딱 좋았다.

울 신랑 목소리가 워낙 크신 분이라 ㅋ

너무 다닥다닥 테이블은 약간의 부담감이 있는데,

여긴 그런 부담이 없어서 매우 좋았슴.



알콜 조금 달달하신 울 서방은 또 빙구짓을 하시고 ㅋ





그와중에 또 일잔, 이잔, 삼잔....

봄베이 사파이어를 사용한 진토닉인데,

이름은 고새 까묵까묵.


이쁜 술잔 보면 꼭 가지고 싶어하는 나인지라...

구매 가능여부를 물어봤으나,, 팔 수 없다 합니다..

당연하지요 ㅋㅋ

이쁜데.. 아쉽.


맛은.. 일반적인 진토닉.

20대 초반에 친구랑 진토닉에 빠져있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동네 바에서 진을 키핑하고 마셨던 기억이 ㅋㅋㅋ

대단한 술도 아니고 진을 키핑 ㅋ

그 바는 약간의 웨스턴펍 느낌의 바였는데,

동네에 있고 가격도 20대 초반의 우리한테 적당해서

아마도.. 술보다는 분위기에 빠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럴 나이잖아요 ㅋ








여긴 당구대도 있었는데...

사실 포켓볼 다이가 있길래 술 한잔 하면서 간단히 한판 해볼까?

하는 맘으로 들어갔었는데..

아쉽게도 알콜 달달하신 서방의 보이콧으로인해 좌절.

뭐.. 담에 또 가면 되긴 합니다 ㅎ





대신, 다트.

한판에 한사람당 1000원인가 하고,

총 8SET.

1승 1패.


역시 술먹고 하는 다트질은 S2 






안주는 안시켜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2차로 간단히 한잔 하러 가기엔 상당히 상콤했던 

AMUSE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61-3 | 어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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