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귀기 전에,
서방한테 고마운게 있어 내가 한턱 쐈던 날 먹은 참치회
엄청 추운날 1차로 소고기 배터지게 먹고,
2차를 참치집으로 가는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인 그날 ㅋ
무한리필 참치회는 빈속에 가야죠.
지금도 이 헝그리정신을 넘어 그지정신으로 중무장된 상태라
참치집은 늘 빈속에 ㅋ
같이 나오는 쓰끼다시는 먹는거 아니에요.
오로지 참치와 술만 마셔야해요. (feat. 상그지)
참치회는 나도 아주 많이 사랑하는데,
한번가면 너무 많이 쓰고 나와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우린.. 술을 많이 마시거든요...
왜... 참치집엔 생맥주가 없는걸까요?
두잔이면 땡인 병맥주가 4000원..
둘이 마시면 술값만... ㅎㄷㄷ
술을 줄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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