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서방님 안주로 만들었던 골뱅이 소면.
보기엔 저래도 맛은 괜찮았다 ㅋ
우리 부부는 밖에서 사먹기 보다는,
집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말술을 즐긴다.
술먹고 계산하고, 걷거나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돌아오는 일련의 과정들이 귀찮달까.
뭐 사실.. 따지고 보면
집에서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고(심지어 난 요리고자),
먹고 치우고 정리하고 하는 것이 더 귀찮은건데...
심지어 집안일은 미루지 않기에.. 술이 취해도 뒷정리는 깔끔하게 하고 쓰러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상하게 밖에서 먹는게 더 귀찮.
아마도,,,
대부분은 TV나, 영화를 보며,
대화가 하고 픈 날엔 식탁으로 가서 열수다를 떨며..
하루 일과 끝나고 가지는 그 시간들이 참으로 좋아서 그런가?? 싶다가도
역시 이상함.
어쨋든, 나는 식사로 먹는 일상적인 음식보다
안주거리나 간식을 더 잘 만듦 ㅋ
아아~ 의미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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