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참 부족한 사람이다. 시어무님께서 우리 부부 건강하라고 보약을 지어주셨다.서방거 하나, 내꺼 하나.아침저녁으로 한포씩 마시면 된다한다. 이거 받았을 때가 마침 저녁이라 한포 마셔봤는데,어메 쓴거~ 진하기도 하고.입에 쓴만큼 몸에 좋겠지 싶어서 괜히 마음만은 벌써 뽀빠이다 ㅋ 언제나 늘 감사함 울 시어무님. 내가 애교는 많은데 그건 서방 한정이고,,,사실 좀 무심하고 무뚝뚝한 면이 꽤 많아 어무니께도 사랑스럽게 살가운 며느리는 못되는데,앞으로 살날 많으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살가워지도록 연습을 좀 더 해봐야 겠다.사실 우리가 양가 부모님들을 챙겨야 하는데, 현실은 늘 양가의 보살핌을 받고 살고 있으니,너무 염치없지 않은가. 그리고 주변 고마운 친구들한테도...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와 최고의 언니가 있다.그 둘이 같은 이야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