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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도노키친, 나만의 시간 그러나.. 비오는 어느날회사 off를 때림. off지만 사무실도 잠시 들렸어야 했고병원'들'도 다녀왔어야 했기에겁나 바쁜 오전을 보내고 동네로 귀가 후 들린 스파게티집도노키친 원래 스파게티는...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이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사 먹기엔 좀 비싸게 느껴지고 심지어 집에서 해 먹어야 더 맛있기에밖에선 잘 안사먹는데, 이날은 나도 예쁜 레스토랑에서 남이 해 주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더라.식구들 밥차려주기에 지치고 질린 세상 엄마들 맘이 이럴라나? ㅋ 암튼,배가 고픈 상태로 들어갔어서 패기 돋게스파게티 하나에 피자 한판까지 시키고 비내리는 밖을 구경하며나름 간만의 내 시간을 즐김 ㅋ 결혼 전에, 아니 연애질 전엔 넘치는게 나 혼자만의 시간이었는데,신랑 만나고 난 후엔근무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함께'이.. 더보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시판소스로 만드는 스파게티는... 라면처럼 간단.빻은 마늘을 기름에 넣고 마늘향 올라올때까지 볶다가베이컨, 양파 넣고 살짝 더 볶아준 후,익힌 파스타, 펜네 넣고 소스와 함께 센불에서 끓이면 끝. 그릇에 담고, 반숙 계란 올린 후.통후추 살짝 갈아주면.. 우리 부부 입맛엔 굳 ㅋ 더보기
토마토 스파게티 우리 부부는 주말이 젤로 바쁘다.둘다 노숙을 좋아하는 백패커라.. 주말엔 늘 산과 들과 섬.. 그 어디쯤..의 땅바닥에서뒹굴고 있기에 ㅋ 가끔... 주말에 집에 있는 경우는...대충대충 스파케티나 휘리릭. 시판소스의 스파게티는 사실.. 라면이나 다름없슴 ㅋㅋ요즘 시판소스는 종류도 많고, 맛도 상향조정되어 있어 우리 부부같이"막입"에는 충분히 훌륭하기에 ㅋ그래도 뭔가 아쉬우니.. 집에 있는 야채들 대충 송송 썰어 넣고... (가끔은 소세지도 ㅋ) 끓이면 끝.아.. 그래도 면은, 스파게티랑, 푸실리 그리고 펜네를 적당히 섞어서 쓴다.왠지... 뭔가 만든 뿌듯한 기분이 든달까? ㅋ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