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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김장체험 김장 체험. 얼마전에 시댁에 놀러갔다가 김장이야기가 나왔다.일무서운 것 모르는 새댁은,혼자 알아서 하신다는 시어무니를 졸라서, 같이 하기로 약속을 한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서방이랑 나는 이박삼일의 짐을 챙겨서 본가로 간다. 도착해 보니, 시어무니께서 이미 배추는 다 절여 놓으셨고,,우린 가서 밥이나 맛나게 먹고TV보고 놀다가 취침. 새벽 6시쯤 어무니 움직이는 소리에 눈비비고 어무니한테 포로록 날라감. 전날 절여놓은 배추 씻는 것으로 시작. 나를 믿지 못하시는 울 어무니ㅋㅋㅋ,배추는 본인이 씻으신다며 척척척 배추를 씻으신다. 내가 하는 거라고는,옆에서 보고 있다가 배추 넘겨 드리고,다 씻은 배추는 한곳에 물 잘 빠지게 엎어놓는 것. 이번에 배추 씻는 거 봤으니,담엔 내가 해야지~ 맘속으로만 다짐하면서나.. 더보기
보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돈 주고 사먹는, 남이 해준 음식이라 하더라.음... 인정 ㅋ(그래도 국은 내가 끓임 ㅋ) 배달음식, 마치 내가 한 것처럼 그릇에 먹기.는 내 취미.일 만들어서 한다고 서방은 질색팔색함ㅋ전.. 이왕 먹는거 좀 잘 놓고 먹고싶어요.예전에 울 마미가 설거지 힘들다고 ㅋㅋㅋ우유팩 활용을 참 잘하셨는데 난 그게 지겨웠나봄 ㅋ 아아... 우유팩 ㅋㅋㅋ울 부모님은 아침은 늘 빵과 우유 그리고 과일을 드셨기에,집에 늘 우유는 떨어지지 않고 있었고...그 다 마신 우유팩을 씻어 말린 후 잘라서 접시처럼,혹은 도마 대용으로 쓰셨던, 아니 지금도 그래 쓰시는 울 마미 ㅋㅋㅋㅋ사실... 그거 활용도 매우 좋음 ㅋ그래 쓰고 난 후, 휴지로 쓱 닦아서 재활용통에 퉁~ 하면 끝이기에 ㅋ그러나 난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