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겹살

오겹살은 S2 시장가는 골목에 늘 지나치는 고깃집이 있다.규모는 꽤 큰데,사람이 늘 북적북적이기에,충동적으로 들어간 집. 1인분에 120g, 15000원 삼겹살보다는 오겹살을 선호하는 서방에 맞춰오겹살 이입인분을 주문. 15000원이면, 우리가 다니는 삼겹살집보다 무려 3000원이 비싸기에투덜대고 있었는데,나오는 기본찬 받고 아닥함 ㅋㅋㅋ 주방 이모가 솜씨가 좋으신듯.반찬이 짜지 않고 맛있어요. 고기질도 좋고 맛도 좋고. 이거이 오겹살 2인분. 고기는 받아볼 땐 '머여~ 꼴랑 이거여?' 싶지만,먹다보면 배부름 ㅋ 고기 굽기는 서방 담당.난 고기가 익었는지 어쨌는지 타기전엔 잘 모르겠더라 ㅡ,.ㅡ 암튼, 이집 고기는 상당히 괜춘했슴.앞으로 자주 갈 듯 함 ㅋ 제일숯불갈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삼겹살 시댁에 냉장고 새로 들어오던 날.생각보다 강도 높은 막노동을 하고 먹은 삼겹살.노동 후 삼겹살이라 그런지 미친듯이 맛있었던 그 삼겹살되신다. ㅋ 아마도..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 울 시어머니도 냉장고에 음식 쟁여 놓는 걸 좋아하신다.특히 냉동실 ㅎ사실... 냉동실을 과신하고 사랑하는건 나도 매한가지라늘 엄니와 나는 냉동실 무한애정으로 대동단결이랄까ㅋㅋ 다만.. 당연하게도 쟁여 놓고 잊고 있는 음식들도 많음;; 어쨌든, 덕분에, 냉장고 새로 들이던 그날,우린 과장 좀 보태서 한트럭의 음식을 버림.그리고 살아 남은 음식들은 몽땅 속이 비치는 통 혹은 투명 비닐봉다리에 다시 정리.속이 다 시원하데~ 근데, 냉장고 정리할 때 마다 놀라는게,저 네모난 상자안에 이게 다 들어갔어??? 싶을 정도로 알 수 없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