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어릴 때 잠실에 산적이 있는데.. 그땐 길가 포장마차 분식집에서 은행꼬치를 팔았다.
어마마마 손에 붙들려 다니다가 포장마차만 보면
은행사달라고 징징징 진상 부리던 기억이 ㅋ
그때도 은행은 꽤 비쌌었던 것으로 기억남.
엄마가 “비싸, 담에 사줄께”의 대사를 많이 치셨고,
한 25%의 확률로 내 손에 은행코치가 들려졌었거등.
그 기억때문인지는 지금도 난 은행이 좋음.
근데.. 은행은 여전히 비쌈…
몇 개 집어먹으면.. 없어…
왜죠…
둔촌 아파트 살 때 좀 많이 주워먹을껄...
길에 밟히는게 은행이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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